간호익인데 간호사 허들 낮다는 얘기들을때마다 사실이긴하지만 기분이 좋진않다

나는 나름대로 공부해서 간호학과온건데 허들이 어쩌구

노는애들이 하는 어쩌구 이런 얘기 들릴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져 휴.. 다른모든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난히

간호가 그런얘기를 많이 듣는건 맞는것같아

근데 또 더 슬픈건 그 얘기들에 반박을 못하겠고

사실이라는거야 ㅎ

[익인1]

근데 학창시절에 놀았던 애들이 어찌저찌 간호 공부해서 간호사 하더라도 어찌보면 간호사도 환자 비위 맞춰줘야하는 서비스직인데 그 힘든걸 잘 감당해?

[글쓴이]

음..사실 놀았던 애들이 남괴롭히고 한거야 나쁘지만 사회성?은 좋은 애들이 많은것같아 가면도 잘 쓰고..

[익인4]

ㅇㅇ 마져 사회성 좋더라ㅋㅋㅋ 진짜 깍듯하고 뭔가 자기 이익 잘 챙기는 느낌 뭐 일반화는 아니지만

[글쓴이]

사실 과거에 놀았던거 얘기안하면은 헉?쟤가 놀던애였다고?싶은 애들도 많은것같아
청산하고 잘사는척 착한척
뭐든 척척척이야 하기 나름이니까...

[익인2]

ㄴㄷ 이 말에 진짜 공감ㅜㅜ 간호는 아니고 다른 면허과인데 난 공부 빡세게해서 다른과 인서울도 포기하구 대학와서 4년째 뼈빠지게 공부하는데
보통 놀던애들이 거기 가지 않냐느니 이러면 화나지만 반박할 말은 또 없어ㅠㅠ

[글쓴이]

그치? 사실 노력도 다른 여타들의 과 못지않게 하는데 그렇다고 놀던애들 얘기나오면 할말이없어 진짜 아닌거면 코웃음치고 말겠지만 사실이라...

[익인2]

거기에 걍 인문대 졸업한 친구들까지 아 나도 그냥 전문대 보건이나 갈껄 이랬다 이러는 얘기 들으면 개짱남,,,

[글쓴이]

ㅋㅋㅋ....그냥 쉽게보는거지..
허들이 낮으니까 흑

[익인3]

1n년찬디...낮긴낮음..

[글쓴이]

그러게유 ㅠㅠ 입결이야 학교마다 다른거긴한데도
간호사되는거는 쉽져 ㅠ

[익인5]

저런 애들보면 허들낮다는 기준이 인성이던데 그렇게 치면 직업 중에 허들 안 낮은 직업이 어딨음 ㅋㅋ학창시절에 일진이든 뭐든 공부 잘 하면 모든 직업 다 하는데

[글쓴이]

다들 인식이 학창시절에 놀던애들 일진 이런 애들은 공부에 손놓은애들이라 생각하는것같애ㅜㅜ

[익인6]

열심히 해서 빅5가거나 임상 경력 쌓고 회사 가거나 해 간호사라고 해서 다 같은 간호사는 아니니까 학창시절에 놀던애들은 주로 지방병원 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