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안그래도 30명 소수과에서
과 활동 일절 안하며
친한 동기 3명 외 아는 과 동기 1도 없던 그 시절..
오늘 졸업 4년만에 얼굴만 알던 과 동기를 만남
그 과 동기 왈
저쪽은 조용하고 예쁜사람들끼리 다니나봐
라고 뒤에서 얘기해왔다고
ㄲ ㅑ 기분 좋잖아
그리고 4년만에 만난 동기는 내 전공 교수님 아래에서 일을 하는 중인데
교수님이 나 입사했단 얘기 듣고
ㅇㅇ이는 조용해보여도 엄청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애라는 코멘트를 남기셨다고 ..
진짜 난 교외 활동만 엄청나게 해서
과에서의 존재감이 미비할거라 생각했는데
이정도의 평? 만족도 3000%잔아
어디 자랑하기에 좀 그래서 여기에 올려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