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마 연패 엄청 길고 이겨도 몇경기 찔끔 이기고 또 지고 그랬거든 연패 밥먹듯이 했던걸로 기억하고 연패-좀 이기다-연패 패턴
그날 6회 초에 8점을 주면서 10:1까지 벌어졌었는데 678말에 따라잡으면서 결국 역전하고 이겼지
그날 방에서 야구 보는데 10:9까지 따라잡았을때도 기대를 안했어 왜냐면 추격만 하다 지는 경기가 수두룩했거든 그랬던 걸로 기억해 따라잡다 또 지겠네
지금이 딱 그 시기 같아 ㅋㅋㅋㅋ 진짜 기대가 하나도 안되고 루징멘탈리티에 찌들어서 또 추격만 하다가 지겠구나 싶어
이때처럼 기적적으로 역전하는 경기 보면 또 재미있고 감동받을텐데.. 물론 이런 경기는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경기지만 ㅋㅋ 그런 기적이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