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휴가 따로 없이 연차사용이거든 근데 이미 1월달부터 8월 연차가 가득하길래...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어
글고 애인은 휴가가 2주전에나 날짜가 나와서 내가 연차를 못맞추기도 했고 ㅠ 근데 애인이 연차 쓸 수 있으면 쓰라고 하는데... 12월에 길게 휴가가기로 해서 연차 아끼고싶단말야
근데 1박2일로라도 다녀오자고 자기 휴간데 어디 못 가는 거 속상하대
그래서 친구들이랑 시간 맞춰서 다녀오라니까 서운하다네 당연히 1순위는 나고 친구들도 애인이 먼저일거라고
난 굳이... 1순위까지는 아닌데ㅠ 첫직장에서 여태 다닌거라 난 여름휴가를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연차싸움에 매번 짐) 서운할만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