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초딩때 이혼하고
엄마 재혼해서 동생 생겼는데 남자가 쓰레기라
이혼하고 살았는데 아빠랑 지속적으로 만나서
아빠는 걍 내동생을 자기 자식으로 여김
호적에도 올라감(성 때문에 아빠가 호적에 올림)
동생도 다 알지만 아빠를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도 없음
가끔 엄빠 싸우지만 여전히 지속적으로 만나고
가끔 외식하고 술 마시고 서로 연인 생기면 축하해줌
난 그냥 가족은 가족이고 각자 인생이지~ 하고 살았는데
남친이 니네 가족 이상하다고 쿨병 걸린거 같대
근데... 그냥 가족이잖아.
부부로써 안맞는거였지 가족으로써 부모로써는 난 우리 부모님 정말 최고라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