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 알바에서 안가르쳐준거 왜 까먹었냐고 좀 적으라고 했던거 개황당쓰했었는데

에혀혀 저것도 추억됨... 이럴수가

당시에 진짜 억울+분노+황당+이뭔이었는데

[익인1]

익인이 나 올영 알바 지금 시작했는데 뭐 물어봐도 될까?ㅠㅠ

[글쓴이]

응 뭔데??

[익인1]

원래 알바 첫주차는 얼레벌레한 게 맞아..? 4주청결도 느리고 매대정리도 좀 어설펐는데 기분 너무 안 좋아보이셔ㅜㅜ
나는 교육 녹음하고 메모장에 따로 적어서 뭐 배웠는지 다 아는데 안 배운 거 물어봐놓고 뭐라하더라ㅋㅋㅠ

[글쓴이]

그거 걍 그래; 솔직히 나는 한 세달까지 얼레벌레했음..^^
절대 니가 잘못해서 그런 눈으로 본다고 생각하지마 걍 누가와도 그럼 처음부터 잘할수가 없지 새로 배우는 일인데,, 걍 시간내에 일 수행하고 돈 받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일해 굳이 기죽을 필요 없음 네, 숙지하겠습니다 이러고 걍 넘어가 나 있을때도 나보다 오래된 알바생이 걍 한귀로 듣고 흘리라고 조언해줌

[익인1]

헐 그렇구나 다행이다ㅠㅠ 퇴근하면서도 너무 마음 안 좋았는데 덕분에 좀 편해졌어,, 익인이 그래도 연장계약도 하고 이런 일들도 추억으로 넘길 수 있게 됐다니 너무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