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에 비해 하체 살집이 있는 편인데 남친이 오히려 좋대 이유가 뭐임?

원래 날씬해서 하체가 막 엄청 뚱뚱한 건 아니고 상체가 많이 마른 편이라 상체에 비해 살집이 있는 편임 남친한테 운동을 해도 상체만 마르고 하체는 좀 튼실한게 슬프다 그랬더니 남친이 하체 튼실한건 오히려 좋대 이유가 뭐임?? 난 당연히 아이돌처럼 쭉 뻗은 일자다리 좋아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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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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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허벅지 굵은걸 더 선호하던데.. 몸매좋다고 생각하는거같아 + 종아리얇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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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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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친도 엄청 마른다리안좋아해
나 좀 살집잇는 허벅지가 이쁘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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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댕이도 크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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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튼튼해야 건강한거래 근데 남친은 그런이유는 아닌거같고 걍 취향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