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년 전엔가 엄빠 싸우면서 엄마가 하는 말 들었거든
아빠가 나 어릴 때 계속 바람폈는데 엄마가 아빠 엄청 봐줬다면서
근데 솔직히 말하면 아빠가 나쁜 남편이었을지는 몰라도 나한테는 엄마보다 더 좋은 부모님이었거든
(엄마랑은..ㅜㅜ.. 맨날 혼나고 맞은 기억밖에..)
그래서 그런가 그냥 아무 생각도 없었고 지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