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이거 서운할 수 있는 상황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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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다 프리랜서고 토욜까지 일해

난 반나절 하고 애인은 종일 하는데 애인은 일 안바쁘면 안할때도 있어

둘다 토욜까지 일을 하다보니까 암묵적으로 일욜에 데이트하기로 되어있는데 난 사실 이틀 다 보거나 아님 토욜에 볼 수 있음 토욜에 보는게 더 좋거든

주말 되면 당장 보고싶잖아..

근데 나만 그런건지ㅋㅋ

애인은 토욜에 쉬면

나랑은 일욜에 보니까 보통 토욜엔 친구한테 만나자하던데

친구랑 놀고싶은게 이해가 가면서도 그게 가끔은 그렇게 서운하더라

나 토욜에 쉰다! 만나자! 이런 맛이 없어..ㅠㅠ

[익인1]

서운할 수도 있지 뭐 가끔은 토욜도 보자고 해보면 되징 ㅎㅎ

[익인1]

너두 토욜에 보기 싫은데 단순히 친구를 만나서 질투나는 감정만으로 그런 거면 별론데 토욜도 보고싶은 거라면 충분히 말해봐도 좋을 거 같아

[익인2]

서운할 수도 있긴 해 근데 애인도 그냥 쓰니 너가 토욜에 반나절이라도 일하긴 하니까 그때 친구 만나는 날로 별 생각없이 약속잡는 느낌? 한번 말해봐봐 애인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