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한번 찍힌 이미지는 쉽게 못바꾼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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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내가 의심 많은걸로 머릿속에 인식되어있는거같은데

솔직히 난 억울하거든..?

애인은 원래도 무던하고 감정변화 없고 나는나 너는너 이런스타일이고 난 연인사이에 신뢰중요! 서로 공유해야돼! 이런 스타일인데 그러다보니까 애인이 안알려줘서

내가 물어봐야 대답해줄때가 많아

이런과정에서 내가 의심이 많다 생각을 하는거같아

억울해서 장문으로 왜 그러는건지 나는 어떤 스타일인지 보내놨는데

애초에 애인은 좀 자기중심적이고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연애하는지 이런거 모르는거같아

그냥 자기방식이 건강하고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듯

이런거 보내봤자일까.. 하

이렇게 틀이 생긴 순간 끝난걸까

[익인2]

걍 둘이 너무 안 맞음..

[익인2]

나 저런 스탈인 애가 내 친한친구인데 항상 느끼는게 연애할때 그친구는 꼭 본인이랑 비슷한 사람으로 만나야될 것 같다 생각하거든 그게 아니면 상대가 좀 힘들 것 같음 물론 당연히 걔 성격이 잘못된 게 아니지만 쓰니보니까 쓰니가 좀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연애할때 많을 것 같아보여서..

[익인3]

그냥 애인 입장에선 그게 의심이 많은 사람인 거 같나봐 사실 연락하는 부분은 여기서도 봤지만 스타일이 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네 애인이 비정상이 아닌 거 같기도 해 나도 너처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유정돈 해줘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아니라고 해서 불건강한 사고는 아닌 거 같아 ,, 연락 성향으로 싸우는 사람들은 정말 많더라고 한 쪽이 져주는 거나 안 맞다는 걸 인지해서 중간으로 합의해갈 생각이 없으면 안 만나는게 맞아

[익인4]

걍 성향차이 같은데 이건

[익인4]

글케 치면 애인도 둥이한테 자기중심적인 이미지로 찍혔단게 억울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