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껏 해봤자 태그 당하는 거 공유만 하거나 나랑 데이트 할 때만 먼저 올리던 사람인데
헤어지고나서는 뭐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 마시고 이런 거 직접 올리는데 이상하게 그거 보니까 마음이 뭔가 차분~해지네
여자가 있는 것도 아님 근데 뭔가 그냥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