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마한테서 할머니 냄새가 난다..

(싫다는 게 아님)

늙지마요 엄뫄...

[익인1]

아 짖짜 공감….ㅠ

[익인2]

ㅠㅠ 나도 그래...ㅜㅜㅜ 찡하다...

[익인3]

슬퍼 ㅠㅠㅠㅠ 울아빠도...

[익인4]

숨에서점점 ㅜㅜ어쩔수없나봐..

[익인5]

슬퍼ㅜㅜ

[익인6]

엄마 연세가 어떻게 돼?

[익인8]

ㅜㅜㅜㅜㅜ

[익인9]

난 아빠... 그 지하철 타면 나이드신 할아버지들한테 나는 냄새 나서 그게 너무 속상하더라... 내가 지하철 타면 싫어했던 부분이라 마음이 이상했어

[익인13]

나도 ㅜㅜ 엄청 청결 신경쓰고 관리하는 사람인데 속상할까봐 말도 못 꺼내겠음

[익인10]

울엄마도..

[익인11]

우리엄마는 맨날 물샤워만 해서 그런것같음 ㅠ

[익인12]

우리엄마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는게 너무 슬퍼

[익인14]

향 좋운 바디로션 발라보시라고 해바방 울 아부지는 맨날 바디로션 발라서 나보다 좋은 냄새 나더라구

[익인15]

냄새 좋은 바디워시랑 바디로션 선물해보자 좋아하시고 지금 말한 부분도 괜찮아질듯

[익인16]

아 진짜로 우리 엄마도..ㅠㅠㅠㅠㅠㅠ 엄마한텐 항상 좋은냄새 났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슬픔

[익인17]

몇십년 후엔 우리한테도 나겠지…ㅠ

[익인18]

그게 무슨냄새지..?

[익인20]

그..노인 냄새있어 노폐물이라고해야되나 나이들면 어쩔수없는 현상이야

[익인19]

응? 우리할머니는 냄새안나는데

[익인20]

그..노인 냄새있어 노폐물이라고해야되나 나이들면 어쩔수없는 현상이야

[익인20]

엄마랑 침대에 안겨있을때 노인냄새 나더라ㅠㅜ거의60되니깐..울엄마 엄청깔끔한데 매일샤워하고 늙어간다생각하니까 맘아파서 냄새난다말도못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