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게하 스텝 한 적 있음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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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부터 4년이나 놀지도 못 하고 공시했었어서 붙자마자 힐링차 제주 한 달 살이 해보려고 게하스텝알바 했었대 난 잘 몰라서 좋았겠다 이랬는데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ㅜㅜㅜ

[익인1]

어떤 게하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난 최근에 게하에서 일하면서 만났던 친구랑 썸타는 중ㅋㅋㅋ

[글쓴이]

막 거기서 유사연애같은 거 해서 안 좋은 곳 아냐?? 이러더라고.. 어떤 게하인지는 모르겠어 인기가 많은 곳은 아니였다밖에…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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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ㅜㅜㅜㅜㅜㅜ 그건 모르겠어 ㅜㅜㅜㅜ 물어볼까..? 어디 게하에서 근무했는지???? 알려주려나 ㅜㅜ

[익인1]

나도 나중에 관심있는데 넌 어디서 했어~? 소규모야/포틀럭이야/파티야? 이런 식으로 물어봐바..

[익인2]

사귀기전에 잠깐 한거면 흐린눈함

[익인3]

나 했었는데 게하마다 분위기 엄청 달라...!
나는 소규모게하여서 진짜 쉬러 온 사람들이랑 거의 고해성사하듯이 고민거리 털어놓으면서 울고 웃고 지냈어서 아직도 경조사 서로 챙겨주고 하는 사이일 정도로 인생친구들 만들어왔어
근데 파티게하면 게하 주변 모텔들 술술 외우고 그러긴 하더라ㅋㅋㅋㅋ

[익인4]

나도 했었는데 나는 밥하고 잠만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