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죽지 않고 계속 살아야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가? 왜 사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답을 생각해본 적 있니???

몇일 전부터 계속 답을 찾는 중인데

와닿는 답이 없음 ....

[익인1]

답 없음 그냥 사는거야 그거 답 찾다가 우울증 걸림 진짜로 ㅋㅋㅋ

[글쓴이]

이미 우울증 혹은 우울감이 와서 이런 생각이 드나 싶기두 해.... 전엔 아 이러려고 태어났나?!! 너무 행복해!! 이랬던 시기가 있었는데 최근에 계속 삶 자체에 현타오고 왜 살아야하지 ㅜ 싶고 다 재미가 없고 아무 의욕도 없고 그래.... 해외생활 중인데 백인이었다면 인생 좀 편했을까 싶고 🥹

[익인2]

살다보면 깨닫는순간이오겠지 그거를위해 산다

[익인3]

태어났으니까
그리고 사람은 고통보다 기쁨을 추구하는 동물이기에
죽는 건 고통스럽고 사는 건 고통 속에 희망도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글쓴이]

이거 되게 논리적으로 맞는말이라 와닿는다 ........ 죽음이랑 삶 중에 덜 고통스러운게 삶이라......

[익인4]

맞어 답 없는 것 같어,,, 그냥 태어났기때문에 사는 것 같음 목적따윈없음
그저 태어났기에 사는 것 뿐,,

[익인5]

죽기 싫어서 재밌는 게 많아서

[익인6]

저거 생각하니까 우울증 와서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