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지 우리 학교쌤이 진상일줄은 ㅎㅎ..

치위생사인데 난 문과 그쌤은 이과쌤이라 안 친했었음 내가 싫어하는 젊은 여자쌤들이랑 같은 무리 중 한 명정도로만 알고 있었어. 근데 교정 예약자명단에 익숙한이름(이름특이함) 있길래 어 뭐지 했는데 그 쌤 맞는거야 나가고 나서 들었는데 따로 표시 할 정도로 개쌉진상중 한 명이라고…… 우리 학교쌤이라니까 와 선생이냐고 다 놀라심..ㅎㅎ

[익인1]

헐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 쓰니도 얼떨떨하겠다

[글쓴이]

짜증은 걍 디폴트에 좀만 거슬리게 하면 소리 오지게 지른대 ㅋㅋㅋㅌㅋㅋㅋㅌㅋㅌㅌㅌ 저번에 신입한테 스케일링 받다가 좀 아팠다고 못하면 때려치라는 소리까지 해서 신입 울고 난리 났었대… 근데 그 신입 우리중에 스케일링 젤 잘함 ㅎㅎ..

[익인1]

홀리몰리...레전드네...그 쌤 학교에선 어떤 분이었어?

[글쓴이]

난 잘 모르는데 그 쌤 좋아하는 친구들 많았어서… 이상한 쌤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음

[익인1]

아..그랬구나ㅠ역시 인간은 입체적이야

[익인2]

한번만더 소리지르고 막말하면 영업방해로 신고한다고 말하라그래
원장은 가만히있나?그정도면 환자도 안받을만도 한데
진상 학부모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애꿎은 사람들한테 풀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