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피폐? 키워드도 세분화해야 한다고 봄

공이나 수 인생이 기구하면 피폐보다 나는 그냥 불쌍하고 안타깝다 정도?

조개소년도 나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오히려 럽오헤가 훨씬 피폐하게 느껴졌어..

그런 공/수 엄청 굴리거나, 정신병있는? 그런 작품이 나는 훨씬 보기 힘들어ㅜㅠ

[투니1]

오 맞아 오히려 현실 피폐가 더 보기 힘들고 공이나 수를 굴리는 인물이 누구냐에 따라 또 다르더라 공이 수를 굴리거나 수가 공을 굴리는 건 보기 어려운데 조개소년처럼 제 3자면 괜찮더라고

[글쓴투니]

조개소년은 오히려 서로 너무 사랑하고 끈끈해서 같이 이겨나가는 느낌이라 엄청 피폐하지는 않았어

[투니2]

난 가난, 가정,친구 문제 같은 현실피폐는 ㄱㅊ은데 성적굴림있는 피폐는 진짜 불호.... 다몹일수나 여러명한테 성적굴림 당하는 그런거....

[글쓴투니]

나도 현실피폐 괜찮는데
성적굴림 너무 싫어.. 조개소년이 괜찮은 이유는 서로 너무 감정이 끈끈해서였어..
수가 공을 좋아하는데, 공이 다른사람이랑 관계? 하고, 수 상처받고 그런 작품은 전혀 못 봐ㅠㅠ

[투니3]

난 성적으로 피폐한 거 타격은 없는데 직장 피폐는 타격 엄청 심하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