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지굼 생각해보니 어릴때 엄마가
검은 봉지 주면서 뭐 심부름 시킬때 너무 싫었던 기억이 남
그냥 예쁜 가방도 쇼핑백도 아닌
검은 봉지 하나 덜렁덜렁 들고다니는게 부끄러웠달까
사춘기때 자의식과잉이 심했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