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알반데 커플 손님이었는데 서로 니가 말햐 니가말해 하면서 옆구리 쑤시더니 여자분이 주문하는데 메모장에 빵 이름 적어서 그냥 내 얼굴 앞에 들이밀기만 함..
이렇게 주세요도 아니고 그냥 진짜 폰만 들이밈..
이렇게 드리면 될까요? 했더니 네 라고 대답하더라..
민망해하거나 그런 기색도 없이 그냥 완전 무표정으로..
말 한마디라도 해주면 안되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