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남익
경상도 거주
무슨 일이 있었냐면 신도시 외곽에 블럭으로 된 공터?그런곳 많은곳에 평행주차하는데 공터에 밭이 있는 블럭이 있어 그옆에 댔거든?거기서 농사짓는 사람이 창문 두드리더니 내일 아침 차 빼냐니까 모르겠다고하니까 아침에 풀베기 작업하는데 차 다칠수 있으니까 뺄라면 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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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주인인지도 모르고 주인이더라도 도로는 국가껀데 무슨 통보하듯이 얘기하는 것 처럼 느껴졌음 부탁하듯이 얘기를 해야지 사유만 말하고 끝???
죄송한데 내일 아침~하는데 빼주실수있냐 부탁한다~뭐 대충 이래야 맞지..?
여자들하곤 안부딪히는데 남자 특히 아재들하고 많이 부딪힘
젊은 남자는 케바케
경상도라 더 그런가?
이 세대 아재들이 좀 그런게 부족하더라고 부탁할때는 정중한 멘트 해야하는데 이유,사정 끝?
사과해야할때는 해명 끝?사과멘트는?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우리 아빠도 딱 저랬거든 그래서 아빠랑도 싸움
사정설명 또는 해명하면 그냥 끝냐는거 아니냐고 이해를 못하더라
예를들어 공무원이 일 실수해서 피해입어서 관공서에 따지러갔더니 저희 착오때문에 피해입은거 사과드린다 이런 멘트나 미안하다는 모션 1도없어도 일 처리해주고 일처리했다는 얘기만 해주면 기분 어떨거같냐니까 아빠는 기분 안나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