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바빠서 오늘 주말 출근 함ㅠㅠ
진짜 나 일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바빴어..
정신이 없어서 죽겠는데 신입이 뭐 물어보러 온거야
A일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 이해가 안갑니다 ← 이렇게 물어보면 괜찮음
그런데 막 우물쭈물하고 횡설수설 하는거야ㅠ하..
A일을 하고 있는데...이게 일처리를 하고 있는데...이 부분을 제가 지금 하는 중인데.....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임ㅠㅠ
지금 나 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바빠 죽겠는데 말도 못알아듣게 막 하니깐 너무 답답하고 짱나는거임ㅠ
그래서 아니 똑바로 말을 하시라고 똑바로 말 안하면 나 못알아들어요 하고 누가 들어도 짜증나는 목소리로 말했는데 좀 상처였겟지..
짜증내고 나니깐 좀 미안하네ㅠ
이제 6개월째인데 계속 저렇게 우물거리면서 말하는거 나쁜 버릇이니깐 언젠가 한번 말 해야지 했는데 이런 식으로 짜증내면서 말하게 될 줄 몰랏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