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급 12000원 3년 알바했음. 일은 잘 맞았고 사장님도 착했고 꿀알바. 근데 같이 일하는 애가 진짜 스트레스 많이 줘서 그만둠.
2: 시급 최저 2달 됨. 일은 좀 바쁜데 사장도 가게 내버려두고 같이 일하는 애랑도 친해짐. 그래서 진짜 편하긴 함.
1번 알바 그만두고 2번 하는 중이거든. 근데 1번 가게 사장님이 손님들이 다 나 찾고 나 없어지고 매장 매출 점점 떨어진다고 시급 15000원 줄테니 다시 일 해주면 안되겠냐고 얘기하더라고...
근데 같이 일하는 알바 때문에 그만뒀다 말을 못 했어. 맘 같아선 1번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 알바 자르라고 해도 될까? 일개 알바인 내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