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기 약하고 상처 잘받는데 요새 기쎈친구랑 놀거든??
욕하고 일진 그런 부류는 아니고 공주병 부류야
자기 입으로 솔직히 남자들은 내가 잘못해도 봐주고 내가 너무 예뻐서 여자들이 나 싫어한다 말하는데
말하는 태도나 내가 말할때 경청 안하고 눈썹 올리면서 어? 뭐라 그랬어? 하면서 이게 교류가 되는 느낌이 아니라 나한테도
끼부리는 표정? 항상 지어 같이 있을때 피곤하면 피곤한티 다드러나는 표정을 짓고
중간중간에 그래도 배려나 좋은말 나한테 해주는데
공주병도 다 좋은데 나랑 있을때 물과 불 같달까
내가 다른 사람 외모 칭찬하면 무조건 부정적인 의견을 보내
얘 말하는거 들으면 얘가 세상에서 젤 이쁜 사람같애
친구사이에 이정도 안맞음은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