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주고 산 안마기도 내 몸에 안맞고 ( 좀 더 덩치가 컸으면 딱 시원했을거 같은 느낌)
의자들도 아무리 바른자세를 하고 앉아도 등이 등받침에 안닿아 발도 땅에 안닿고
책상도 높아서 어깨가 위로 올라가고….
모든 가구들이 몸에 안맞는 느낌
그나마 맞춤 제작한 의자, 책상은 너무 편한데 그 외에는 다 넘 불편해 체형은 보통이고 키도 평균정도인데도
반면 아빠는 다른 가구들은 다 맞는데 싱크대 높이만 안맞더라 설거지할때 키가 큰 편이 아닌데도 허리 굽혀서 하는거 보면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기본적인 가구들이 내 몸보다 더 크다고 느끼는데
개인적인 환경 탓일까? 혹시 다른 익들도 이런거 느끼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