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이쁘고 활달하고 어딜가든 관심과 사랑 받음
인복도 좋고 알바도 다녔던 학원에서 2년째 알바함
난 반대로 못생겨 소심해 어딜가든 무시 호구 취급에 찬밥신세임 인복도 구리고 알바는 한달하고 안좋게 짤린게 다임 그 후론 안해 겁나서
동생은 지거국 다니고 난 부적응해서 자퇴한 고졸히키인생임 동생은 맨날 약속이 있는지 친구랑 밥먹거나 알바사장님이랑 놀러거나 등등 바빠 밖에 많이 다니고
난 그냥 집에만 있어 난 중고딩부터 항상 집에만 있었음 날 아무도 안찾고 갈데도 없고 돈도 없고 밖에 나가서 혼자걸으면 되게 초라한 기분이들어서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