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대학은 아무나 가는구나 싶어서 충격임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공부 열심히하는 애들만가나 싶고 대학 못 가면 안 될 것 같고 그랬는데

사회나와보니 좋은 대학 안 좋은 대학이 아닌 대학만 두고보면 ㄹㅇ 아무나 가는 것 같아서 충격먹고 대학 별거 아니구나 싶어졌어

진짜 맞춤법 다 틀리고 이해력 낮고 월급 계산 하나 제대로 못 하는데 대학 다닌다는거보고 더 충격이었던 듯...

[익인1]

새삼스럽게.. 입시때 생각해보면 대학 아예 안가는 애가 소수였지 않아??

[글쓴이]

19살때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20살 되고 알바 여러가지 뛰면서 여러 사람 만나고 또 대학 다니던 애들이 자퇴도 많이하는거보니깐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

[익인2]

막줄이 웃기네ㅋㅋㅋㅋ

[글쓴이]

근데 ㄹㅇ 충격이야.... 일하는거보면 간호대 다닌다는데 A형한테 B형 피 수혈할 것 같음

[익인2]

아씨 쓰니 말하는 게 웃긴거였네ㅋㅋㅋ 이것도 웃김ㅋㅋ

[익인3]

뭔 ... 서울대에도 싸패는 있다 ㅋㅋㅋㅋ

[글쓴이]

알지 그냥 19살때 까지만 해도 그랬다는거임 그때는 대학이 전부였으니깐

[익인3]

얼른 커 ,,, 수만휘에서 벗어나 ,,, 대학생활 잘하고

[익인4]

돈만 주면 가는데가 대학 아니었음..?

[익인5]

지방에는 그 지역주민도 그런 곳이 있었냐 하면서 제발 와주세요 성적 아예 안 보는 대학들 개많다 ㅎ

[익인6]

심지어 좋은 학교 나왔는데 대체 어떻게 갔지 싶은 사람들도 있음

[익인7]

애초에 대학 안가는 애들이 극소수 아님? 요즘 애들은

[익인7]

실업계도 대학 많이 가던데

[글쓴이]

극소수인가? 학교마다 달라서 모르겠다.우리학교는 안 가는 애들도 좀 많았어서 인문계인데 애들 은근 안 가더라 아니면 갔다가 자퇴하거나

[익인8]

그치

[익인9]

맞아
난 그래서 평소에 공부 안하는 애들이 대학 가는거 보고 놀랐다..

[글쓴이]

그치 옆에서 보면 영어도 못하는데 가방 필요하냐는 말에 need도 못 붙이고 빽??? 빽???? 이러기만 하는데 대학을 어캐갔지

[익인9]

요즘엔 진짜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대학이 진짜 많ㅇㄴ가봐….

[익인10]

그렇지 내동생도 공부 못하는데 대학감 가서도 못해 공부도 안해 근로장려금도 못받아 등록금만 많이 나가

[익인11]

돈만 주면 갈 수 있는 대학이 널렸지 ㅋ...ㅜ

[익인11]

인문계면 그냥 거의 다 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