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이번에 애인 본가 두번째 놀러가는데 애인 남동생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여자고

저번에도 한번 놀러가고 이번이 두번짼데

저번엔 어머니가 계셨어서 말도 서로 붙여주시고 그랬는데 내 얘기 동생한테 해주시고

이번은 동생만 있어서 넘 걱정됨...

말주변 없어서 흑

나보다 한살어림

깍듯이 해야하나,,,?

들어가서 인사는 안녕..!!! 아님 깍듯이 안녕하세요..? ㅠㅠ

나보다 위면 좋았을텐데 아래라서 더 어렵다,,

후

말은 어떻게 붙이지

이것저것 물어보면 싫어할수도 있을거같아서 걱정됨

[둥이1]

무조건 처음은 예의 깍듯이 무난함
처음부터 편해서 탈 나는 것보다 처음엔 어색해도 예의차리는게 말 안나옴

[글쓴둥이]

고마워 !!
밥먹을 때 대화주제같은건 어떻게 하는게 조을까 흑

[둥이1]

ㅇㅇ 대신 그냥 공적인 관계처럼 대해 깍듯하다고 해서 다 맞춰주란게 아님
그냥 타인 보듯이 존댓말이랑 예의 차리고
사실 타인 맞음 처음 보는 사이니까 서로 소개하고 알아가는 질문 하셈
그리고 그 주제는 네가 아니라 네 남친이 이어나가는게 맞음

[둥이1]

어쨌든 던질거면 무난한 취미질문 일상질문이 낫지않을까

[둥이2]

안녕하세요 외에 질문할게있나 오히려 질문 안하는게 나을수도있음

[둥이3]

그냥 안녕하세요 정도만 해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