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묘하게 5번중에 4번은 내가 더 많이 내거든 어제도 생각해보니 내가 애인의 두배를 썼더라고
둘다 대학생인데 남친이 돈 덜 쓰는 기회가 생기면 자기가 갑자기 적극적으로 계산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예를들면 점심-나 -> 음료2잔-남친 이렇게 샀으면 그다음에 설빙을 갔다고 치면 보통 내가 살차례로 생각 하잖아? 근데 갑자기 남친이 자기가 사겠다고 막 먼저가서 카드를 내밀어 그럼 자연스럽게 저녁도 내가 사게되는... 이런식이야
남친이 평소에 효율을 많이 따지는 편이긴한데 이거제외하면 진짜 머리굴리는 거 없이 날 많이 사랑해줘 전남친들이랑 비교했을때 확신할수있어 근데...
자꾸 계산할때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좀 띠용스러운... 정말 내 착각일까... 아니면 뭘까... 아니면 돈이 없는걸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