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우취될까 전전긍긍하다가
오늘 갑자기 비소식 사라져서 서울에서 호다닥 내려갔는데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듯한 경기였음 ㅠㅠ
지찬이의 기깔난 주루플레이 하며.. 강미노는 낡지않고... 현준이 자신감 찾은 것도 넘 좋고 카스타드도 홈런치고 ㅠㅠ 태인이도 오늘 넘 잘햐주구 그냥 할말이 끝도 없다ㅠ 류찌도 최고 ㅠ 멀라 그냥 다 잘해서 걍 입벌리고 봄 ㅠㅜ
클시 콘서트랑 불꽃축제도 넘 좋았ㄷㅏ🥹
엘도라도 진심 열번은 부른 것 같은데
아직도 백번 더 부를 수 있다...
당일치기 직관하고 이제야 집왔는데
정말정말정말 후회없고 오히려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생각날 걱 같은 좋은 추억이였음 ㅠ
택시 아저씨가 유니폼 보시고 이겼냐고해서 잔뜩 자랑하면서 왔다 ㅋㅋㅋㅋ
너무 행복한 기억이라 주저리하구 잔당..💙
라이온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