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오고 전라도 지역감정으로 점점 상처 받는 일이 많아져

최근에도 대구 출신 언니한테, 정치성향 드러내는 동기 남자애한테도 면전에서 이야기를 들었어

상처다, 이런 말 오글거려서 안 좋아하는데도 상처가 돼

고향에 있을 때 지역감정은 윗윗 세대에나 있는 거라고 느낄 만큼 타 지역에 관심 없는 환경에서 자랐는데 서울로 대학 오고나서 일방적으로 당하니까 처음엔 화가 나서 되로 돌려줘야하나 싶다가도 이제 체념…

[익인1]

뭐라고 했어?

[글쓴이]

대구 언니는 언니기도 하고 불편한 자리라 그냥 듣고만 있었고 남자 동기가 이야기 할 때는 서운한 말투로 나 전라도 사람인데ㅠ 하고 넘어갔어 자리 불편해질까봐 허허

[익인2]

ㅋㅋ 그렄 사람 은근 많더라
들으면 개빡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ㄹㅇ 겪은 걸 어쩌라고 ㅋㅋㅋ 피해망상이 아니라 피해 입은 거임 에휴 근데 여전히 너 댓 같이 믿고 살고 싶다 저런 사람 소수겠다만 왜 내 주변에 있냐

[익인4]

눈이 안보이는 앤가..? 유튜브나 인스타 댓글만 봐도 천지삐까린데

[익인5]

지주변에 없으면 피해망상인가
사회면 뉴스나 유튜브 댓글만봐도 널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