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혼잣말 너무 많이 하는데 정신병인가

너무 심해 진짜..꼭 친구랑 통화하는거..그니까 누구랑 대화하고 있는거 마냥 끊임없이 혼잣말을 해. 약간 유튜버들 같이? 근데 쟤는 유튜버가 아니고 뭘 찍으면서 그러는것도 아니야 청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왜이리 정신병같아 보이지

듣는 나도 힘들다 너무 거부감 느껴짐

혼자 허공에 대고 얘기하는 애 보니까 나까지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음

[익인1]

이거저거 상상하면서 혼잣말 하는듯

[익인2]

근데 혼잣말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대
말을 많이 해야 뇌 활성화가 원활히 되어서 ㅇㅇ
동생한테 함 얘기해 봐
혼잣말하는 거 시끄러우니까 좀 작게 해달라고

[익인3]

스트레스 많이받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