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나랑 산책하고 싶다고 타지에서 차타고 2시간 달려와주고
아프다고 할 때마다 꼬박꼬박 죽 기프티콘 보내주고
본인 취미도 아닌데 나 취미생활하는 것도 기꺼이 동행해주고…
쓰다보니 어떻게 이런 천사가 나랑 친구해주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