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4년 째 백수 신용불량이야
그전에도 빚은 많았음.. 그리고 폭력적이라 나 어릴 때부터 엄청 맞았어 걍 술 퍼마시고 지 기분 나쁘다고 때림 목 졸리고 머리 뜯기고 뺨이나 머리 배 맞고 걍 그런 건 기본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술 매일 마시고 빡친다고 휴대폰 부순것만 두대째야 할부금 그대로 나가는데 그거 다 엄마 명의라 엄마 빚됨 ㅎㅎ 어제도 폰 할부 일년 남은 거 술 마시고 산산조각내서 새 폰 또 사달라고 징징 거려서 결국 빚 내서 또 사줬어 엄마가
난 이제 정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근데 ㅋㅌ 지금도 나가기 전에 밥 해서 먹으려는데 아빠 챙기라고 계속 그래 싫다고 죽어도 안 챙길거라니까 못됐다고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한숨쉬는데 내가 못된 게 맞을까 이젠 너무 짜증 나… 내가 먹을 거 해서 먹으니까 달라는 식으로 와있는데 아무것도 주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