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2l
해외거주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니 이거 진짜 신기하고 이상함.....나 예전에 한국어가 기억이 안난다는 글 보면 웃기시네ㅋㅋㅋ 이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내가 그러고 있음.. 영어 막 쓰다보면 한국어로 바로 번역이 안되더라..

짐짜 어이없는게 영어로 말함-> 순간 한국어로 그게 무슨 뜻인지 생각이 안남 -> 내가 무슨 말을 했더라..? 한국어로 해석이 안되니까 내가 한 말 뜻을 모름 ->근데 영어로 어캐 말했지.? 아.. 맞다 이뜻이지... 맨날 이러고 있어.. ㅜ 특히 부사... 뭔 치매 걸린애 같음

추천


 
행1
ㅋㅋㅋㅋ 살면 살수록 더 뼈저리게 느낄걸 나중에는 대명사로만 대화하게 됨
3개월 전
행2
ㅇㅈ
3개월 전
행3
ㅇㅈ ㅠㅠㅠㅠ
3개월 전
행4
그래서 한국말할때 ‘그 뭐더라‘를 달고 살아
3개월 전
행5
이민 14년차 콩글리쉬가 제일 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행6
나 걍 유학생들이랑 대화하는 게 가장 편함 한국에서도 유학생 친구들이랑 말 잘 통함… 단어 맨날 섞어쓰고 직역한 이상한 표현 나와서… 처음에 적응하려고 모든 걸 영어로만 하다가 한국 처음 갈 때 한국어 헷갈려서 충격 받고 내 언어적 재능에 우울했음 0개국어 ㅇㅈ
3개월 전
행6
지금도 한국 와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 계속 대충 말하다가 포기하고 어 그거 뭔 말인지 알지? 반복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슬퍼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해외거주다들 현지친구 많아?38 10.31 20:593636 0
해외거주한식 하나도 안그리워서 신기해14 11.01 10:30390 0
해외거주유럽에서 살고 싶은데 영어밖에 못 하면10 10.31 16:07314 0
해외거주다들 한달에 얼마 정도 써?8 11.02 17:33268 0
해외거주자취하는 행들은 돈 많이 버는거야??8 10.31 13:5496 0
난 다른건 모르겠고2 1:48 25 0
다들 한달에 얼마 정도 써?8 11.02 17:33 292 0
영국 생활 어때2 11.02 16:02 51 0
배고픈데 아직도 11.02 15:19 10 0
일본인 유학생 11.02 14:36 18 0
외국에서는 일관두고 공백기간있는거 신경안쓰지?7 11.02 10:59 264 0
인턴십 서류 통과 했다!!!!! 11.02 09:37 22 0
데이팅 앱 써본 익들 사진 어떻게 올렸어?2 11.02 07:35 122 0
시카고 혼자 여행하기 괜찮아?5 11.02 02:23 114 0
혼자 여행할건데 골라주라!! 111 2221 11.01 22:09 98 0
한식 하나도 안그리워서 신기해14 11.01 10:30 391 0
나만 외국오고 혼자지내는거.. 이제 아무렇지않나7 11.01 08:39 523 0
이력서 100개 보내면 1-3개 오는게8 11.01 05:00 391 0
캐나다행들 tfsa 추천해주라3 11.01 04:19 101 0
한국 유심 로밍하면 문자받을수있어?ㅜㅠ 은행 비번 초과했는데 한국 유심으로 문자가 ..2 11.01 03:34 114 1
다들 현지친구 많아?38 10.31 20:59 3636 0
대학생인데 곧 졸업할건데 졸업식 꼭 참여해야하나?6 10.31 19:56 70 0
여기도 공백기 안 좋게 보는구나..4 10.31 16:12 257 0
유럽에서 살고 싶은데 영어밖에 못 하면10 10.31 16:07 315 0
유튜버 보고있는데 공항에서 7일동안 지내는걸 찍고있거든 10.31 15:52 6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