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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12l

삐져서 대꾸도 안 함ㅋㅋㅋㅋㅋ 하 진짜 왜 저래

그렇게 주고 싶으면 본인이 담가서 갖다주든가



 
   
익인1

그런거 있다
내가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그걸 왜 남동생 주냐고요~!~! 심지어 연어면 비싼거네

1개월 전
글쓴이
심지어 말도 안 하고 갖다주려던걸 내가 발견함
1개월 전
익인1
아니 남동생이든 뭐든 아들 있는 집은 뭐가 이렇게 다를바가 없냨ㅋㅋㅋㅋ
뭐 재료비든 뭐든 내꺼까지 돈 주면 그나마 만들어서 줘도 괜찮을텐데
말도 없이 주려고 해서 더 빡치는것같다

1개월 전
익인2

1개월 전
익인3
아 뭔지알아 엄마먹으라고 둔것도 남동생 준다하면 짜증남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 남동생은 해먹을 손발이 없대?
1개월 전
글쓴이
알아서 먹으라 해!! 하니까 걔는 없으면 안 먹잖아!!! 이럼...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 아 쓰니는 뭐 없으면 공중에서 음식이 튀어나오냐고요 ㅋㅋㅋ 다 직접 재료 사서 해먹는건데 ㅋㅋㅋㅋ
쓰니한테 실례지만 어머니 행동 좀... 60년대 사람같아 ㅠㅠ

1개월 전
익인5
재료비랑 인건비 주면 준다 해
1개월 전
익인6
아니 그게 삐질일이야? 남동생이 삐진다면 그나마 상황이 이해라도 가는데
엄마보고 먹지말라는 것도 어니고 ㅋㅋ ㅜㅜ 하...

1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그리고 나도 평소에 동생 안 챙기는 것도 아니고 종종 이것저것 사다주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1개월 전
익인6
저런건 삐졌을 때 그냥 놔두면 안돼고 상황을 하나하나 다 반박해야해...
아니면 다음에 또 반복되고 그걸 넘어서 도리어 어머니가 앙금(?)처럼 쌓아서 너 나쁜애 만들기도 쉬움.........

1개월 전
글쓴이
울엄마 극강의 회피형이라 저러다 아예 입을 꾹 다뭄 사람 미치게 함 옆에서 울고불고 해도 대꾸 안 하고 티비 보면서 웃어 자기연민도 엄청나서 대화는 포기한지 오래야.....
1개월 전
익인15
그거 회피형 말고 나르시시스트 특징이라던데..
1개월 전
익인24
이거 그냥 냅둬야함 우리 엄마도 이런데 내가 마음먹고 나도 몇달 개무시했더니 혼자서 분을 못참고 욕하면서 본인은 더 굳건해질거라고 다짐하고 그래도 한 4개월 말안하니까 먼저와서 사과하더라 그 뒤로 안그럼ㅋㅋㅋ
1개월 전
익인24
24에게
맨날 쓰니가 먼저 다가와주니까 만만한거임

1개월 전
글쓴이
24에게
그래야겠다.. 숙이고 들어가는 것도 지침

1개월 전
익인6
아니야 회피형이 가만히 놔두면 더 문제여
혼자서 꽁하게 있으면서 그 생각이 더 굳건하고 커짐...
옆에서 계속 깨줘야해
어쨌든 귀는 열려있으시니까 말을 계속 해야함
뭐라도 해봐여지 계속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아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내가 수십년을 옆에서 말 안 해봤겠니...

1개월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당연히 네가 잘못했다는 게 절대 아니라 ㅠㅠ!!!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단 낫다는 뜻이었어...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엉 그건 아는데 울고불고 해도 티비 보고 웃는 사람한테 뭘 계속 말하라는지 이해가 잘 안 가서.. 그래도 신경써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그 말을 뒤늦게 봤다 ㅠ... 무력하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해

1개월 전
익인7
몬지 알아 남동생 탓은 아니지만 속상하겠다. 나도 맨날 엄마한테 최애 아드님 오셨습니다 그럼
1개월 전
익인8

1개월 전
익인9
먹고 싶으면 직접 해먹겠지 진짜…
1개월 전
익인10
걍 엄마 신경안쓸듯
1개월 전
익인11
진짜 싫어 엄마가 하든가
1개월 전
익인12
아 너무 싫어 나같으면 걍 나도 말안해
1개월 전
익인13
아 뭔느낌인지 앎 ㅋㅋㅋ 기분 멍멍같음 진심
1개월 전
익인14
연어장은 안 되지~!~!!
1개월 전
익인16
진짜 아들에 왜이렇게 환장하는지 모르겠음
1개월 전
익인17
진짜 승질 같아선 엄마나 동생이나 아무도 못 먹게 내동댕이 치고 싶다
1개월 전
익인18
꼭. . 아들들이 잘못한거없어서 아무 감정없다가도 엄마가 사서 그 악감정이 생기게함. .
1개월 전
익인19
싫다허면 식탐에 미친애로 만듬ㅋㅋ
1개월 전
익인20
엄마 챙기지 마
1개월 전
익인20
너만 나쁜ㄴ 되니까 ㅋㅋ 차라리 데면데면하고 어쩌다 한 번 챙겨주는 게 "바쁘지만 가끔 만나도 신경 써주는 착한 딸" 됨 ㅋㅋ
1개월 전
익인20
아들들 보셈 ㅋㅋ 신경 1도 안 쓰다가 어쩌다 한 번 효자짓 하면 어매들 감동의 눈물 글썽글썽ㅠㅠ 99번 못하다가 1번 잘 한 놈 >>> 99번 잘 하다가 1번 못한 놈 국룰임
1개월 전
익인21
왜 저러시는걸까 본인이 만들어서 갖다주면되는데 그 일 하는건 싫고 있는거 주면서 아들보고 하하호호하는게 좋아서?ㅋㅋ진짜 딸은 뭔데
1개월 전
글쓴이
이미 본인도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다 만들어서 챙겨놓고 저것도 가져가려고 했던 거임,,,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1
나참...ㅋㅋㅋ 아들만 자식이시네 진짜
1개월 전
익인22
엄마한테 동생이 만든 연어장도 자취하는 내 집에 갖다줄거냐 물어보고 그러겠다 하면 주자
1개월 전
익인23
??? : 아까워서 그걸 어떻게 먹니!!!
1개월 전
익인15
나도 집에 여동생 있는데 저럼 ㅋㅋ 내가 만든 건 다 나눠야함 맨날 나눴는데 동생은 지꺼 절대 안 나눠가지는데 뭐라한 적 없음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큐ㅠ 다들 이렇게 해결책 술술 나오는게 고마우면서도 왠지 맘아프네 엄마 백퍼 또 아빠 앞에서 불쌍한 척 할 것 같은데 내가 먼저 선수칠거임 동생한테도 얘기하려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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