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교도관인데 가끔 길가다가 재소자 마주침

근데 울아빠한테 인사함….. 심지어 사장님인 경우도 있었다… 나였음 아는척 절대 안 할 거 같은데… 그래서 인사하면 아빠가 엄마랑 나 멀리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큐ㅜㅜ 예전에 우리 가족 죽이겠다고 찾아온 적 있어서

[익인1]

아부지 멋있으시다 요즘 판결문 보고 있는데 재소자들 교도관 괴롭히려고 악성 진정 엄청 넣더라 참나 무슨 말도 안되는 것도 다 집어넣음 밖에서 인사 할 정도면 아버지가 좋은 교도관이셨나봄👍

[글쓴이]

마장 아빠 고소 엄청 당해써…

[익인11]

행법 공부하는 구만
국가배상파트였던가

[익인2]

아.. 그런일도 있겠구나 멋지시다

[글쓴이]

1년에 2-3번은 만나는 듯….

[익인3]

무섭다 출소해서 멀쩡히 돌아다니는 사람 새삼 많구나

[글쓴이]

웅.. 그런 거 같아 우리 지역이 중소도시라 더 종종 만나고 그럴수도 아빠가 아니야 직원이야 이러는데 음 ㅎㅎ.. 직원 만날땐 무조건 인사 시키거든 ㅎㅎ 그리고 아빠 직급 부르지 교도관님! 아케 안 불러서 눈치 채도 모른척함

[익인4]

쓰니 26살?

[글쓴이]

슴둘인뎁..?

[익인14]

무서워 이런거 물어보는거 ㅋㅋㅋㅋㅋ

[익인17]

그니까 신상은 왜 캐는지

[글쓴이]

아니 구니까 나 슴여섯이었음 진짜 소름 돋았을 거 같아 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ㅌㅌ ㅜ

[익인5]

아니 나와서 걍 본인 생활 살지 왜 인사를 하지? 심지어 가족 딸까지 있는데 이해 안 됨.. 그치만 쓰니네 아부지는 멋있어

[글쓴이]

나도 왜.. 인사를 할가 싶어 심지어 조용히 안 불러 교도고ㅓㄴ님!!!!!! 이럼 저번레 코인세탁소 가서도 마주쳤음

[익인6]

무습다ㄷㄷ...아니 교도관 가족은 왜 건들임ㅠ
잘못은 지가했고 잡은건 판검사구만ㅋㅋ쿠ㅜㅜ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그렇네

[익인9]

그니까ㅋㅋㅋ

[익인10]

일종의 굴절혐오인듯?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 아오 미들

[익인13]

생각해보니 그러네 진짜ㅋㅋㅋㅋㅋ

[글쓴이]

어떻게 보면.. 제일.. 만만하니까..? 그런듯 ㅜ

[익인13]

멋있다 쓰니네 아부지....👍👍

[글쓴이]

가끔 직업 추천 하는데 난 안 해.. 못 해.. 무서워 ㅜㅜㅜㅜ

[익인15]

진짜 담이 세야겠다.. 가족 건드리지 마러라 니들이 잘못해서 들어가놓구!!!

[글쓴이]

근데 너~무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 1이라 절대 모를 거 같아

[익인16]

헉 너무 무서워…

[글쓴이]

가게 사장님일때가 젤 무서워

[익인18]

어..무섭다…

[글쓴이]

약간 가게 사장님일때 무서움

[익인19]

나도 아는분 남편이 교도관이신데 막 길가다 누가 아는척해서 이야기할 때 서로 소개시켜주면 직원인거고 소개안시켜주면 재소자인거라 바로 모르는척 옆으로 걸어간다구 하시더라

[글쓴이]

맞아 나도 이렇게 알아채 그리고 엄마는 직원 거의 다 알아서 딱 보고 그냥 확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