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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갱년기 약에 거부감 느끼시는 익들 있어??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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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l
병원도 당연히 안 가려고 함...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못난 사람이라 죽어야 한다는 말을 눈 떠서 잠들 때까지 해
일할 때도 문자로 막 그런 말들 계속 보내놓음
병원 가 보자니까 자기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고 하냐고 쌍욕해 가족이라고 이런것까지 다 참고 같이 병나야 하는건 아니잖슴
어케 해결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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