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담 같은 거나 자잘한 부상 있는 거 아니깐

그럴게 사구 피하려고 노력이었는데

사구로 인한 부상으로 올해 첫 말소라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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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진짜 나도 이렇게 짜증나고 속상한데 본인은 오죽하겠어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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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서 구자욱 몸으로 오는 공 진짜 예민하고 막 오바하면서 피한다는 사람도 있고 뒹굴고 이러는 모습 사람들이 웃기게도 보고 하지만.. 그만큼 본인 유리인거 알아서 진짜 초초초초예민하게 굴었던건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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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나는 그거 볼때마다 걍 안쓰럽던데 예전에 워낙 고생하던게 눈에 훤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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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구자욱한테 매년 유일하게 아쉬운 소리하는게 유리몸이라 더 예민해보이던데.. 아 걍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