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돈 잘벌고 맨날 해외여행감
난 자취하는데 월급 최저에서 조금 더 받는 수준이라
밥 먹고 싶은거 옷사고 싶은거 안사고
아껴가면서 쪼들려 살고 있어
근데 부모님이 자꾸 돈달라고 그래
부모님 생일 기념일 명절 등등
이제는 자기들 여행갈때 이건 예의라고
십만원 이상의 용돈을 주라고 그래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십만원 이상의 용돈을 요구하는건데
적은 월급에 자취하는 입장에서는
줄때마다 손이 덜덜떨려
부모님한테 말하니깐 이건 예의라고 자꾸 돈돈돈 그래
솔직히 못사는 집이면 그럴듯한데
부모님 사업해서 월 천이상 벌고
맨날 해외여행가는데
난 돈없어서 친구 잘못만나고
맨날 최저가 찾는 입장에서는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