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식은거같아서 헤어지자니까 울면서 붙잡는거 이해가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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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헤어지기싫다더니 근데 사랑하는건지 정인지 잘 모르겠대 나는 헤어지거싶냬 나도 안 헤어지고싶은데 너가 날 사랑하는지 모르겠다하니까 어케 할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내 결정에 따르겠대 그래서 일단 다시 만나는데 그 전이랑 달라지는건 없음 ㅋㅋㅋㅋ 이거 그냥 자기 쓰레기되기싫어서 나한테 미룬건가 ?

[익인1]

권태기 아냐? 상대

[글쓴이]

권태기인가 연락해도 나한테 물음표가 ㅇ아예 없어 ㅋㅋㅋ.. 물론 엄청 바쁘고 나랑 계속 싸운뒤로 이러긴해..

[익인2]

그때 마음 약해져서 안헤어지면 얼마 안가서 지가 헤어지자함ㅋㅎ 그땐 울고불고하지도 않음 마음정리 다 끝내서ㅎㅎ 지금 헤어지는 게 너한텐 맞는데 쉽진 않을거야 나도 늘 못헤어졌거든

[글쓴이]

나도 이러다 차이는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임 ㅠㅠㅠㅋㅋㅋ 차이면 더 힘들까봐.. 근데 이게 권태기면 어쩌지 다시 돌아오는거 아니야 ? 싶어서 고민임 ㅜ

[익인2]

쓰나,, 내 레파토리야 너가 헤어지자 했는데도 변함없는거면 안돌아와 그거.. 나 이거 한번 아니고 세번은 겪어봤어 이제 통달함..ㅋㅎ그냥헤어져

[글쓴이]

아 진짜…? 둥이 혹시 헤어지고 그 뒤로 연락 온 적 있어..?

[익인3]

미처 예상을 못 해서 일단 붙잡은 거 같은 데

[글쓴이]

그런가.. 근데 그렇게 붙잡았으면 다시 노력해야하는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