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중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을 2박 3일 정도로 계획해 넣었는데, 나는 액티비티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근데 스위스는 액티비티가 거의 주인 나라 같아서 말야
나는 그냥 기차 타면서 보이는 스위스 풍경 st가 보고 싶은 건데, 그것만 보기에는 2박 3일도 길지 않나? 싶어
근데 그렇다고 기간을 저기서 더 줄이기에는 그냥 안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음 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리 - 스위스 - 이탈리아 이렇게 갈 예정인데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기차로 이동할 때 너무 복잡하더라고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굳이 스위스를 가야 하나 .. 싶어 처음엔 스위스 진짜 내 로망의 나라라 절대 안 빼야지 싶었는데 ㅋㅋㅋ ㅠㅠㅠ
지금 심정으로는 스위스 여행 별로였다는 사람한테 가지 말라고 설득까지 당하고 싶운 심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스위스 (특히 인터라켄) 별로엿던 사람 잇을까 .. 있다묜 이유를 말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