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소심한가… 인스타에 올리는게 부담스러움 ㅠㅠ

뭔가 내소식을 알리기가 싫엌ㅋㅋㅋㅋㅋㅋㅌㅋ

물론 누가 보면 뷰러워할 일상인데

해외여행 매년 3번이상가고

직장도 잘 잡고

근데 초중고딩 친구들이나

이제 볼일 없는 사람에게 회자되는게 싫달까

그렇다고 팔로잉 정리하면

상대방이 서운해할까봐도 .. 걱정이고

회사에서 물어보면

계정 알려줄 용도로 쓰는 계정인데

왜아무도 안하냐하니까 나도 올려야하나 싶기도하고..~

[익인1]

관심 없으면 그냥 안하면 되는거지 남이사 뭐라든 신경쓰지말고 쓰니 하고 싶은거 해

[글쓴이]

다들 주변은 열심히하더라고…
나같은 사람은 별로안보이고..
그치?!? 고마워 ㅎㅎ

[익인2]

걍 인스타가 안맞는거지 안올리면 안올리는대로 인생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고

[글쓴이]

고마워!

[익인3]

나도 그래 뭔가 자의식과잉처럼 느껴짐ㅋㅋㅋ내가 관종이 된 느낌…다른사람꺼 볼 때는 그런 생각 안드는데 그래. 살짝 다른사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 싶음

[글쓴이]

맞앜ㅋㅋㅋㅋㅋㅋㅋ
남꺼는 그냥 오~ 여기 갔네
재밌었겠다 이러는데 나는 올리는 순간 관종같고 ㅋㅋㅋㅋㅋ
마자 다른 사람 신걍 마니 씀 ㅠㅠ
차라리 없앨까ㅜㅜ
시간낭비 마니하긴해 알고리즘땜시
근데 사람들 다 계정은 있어서 깔아둔건데 뭔가 … 좀 여러모로 그렇네
팔로잉도 얘는 왜 내가 팔로우 하고잇는지 모르겟고 ㅋㅋㅋ

[익인3]

나도 그래서 안해~~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계정만 나두고 있음

[글쓴이]

안하면 뭐라말해?
막 예의 없는 아조씨들은 친구 없냐ㅁ서 .. 왜안하냐고 꼬치꼬치 묻는 직원도 있는데
좋은 답 잇남

그냥 넹 없어요 이러다
이상하게 말 와전돼서 소문 날거같고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