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외적으로 내 스타일은 아닌데 다른 부분이 다 좋아서 잘 만나고 있어
근데 길 가다가 우연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사람들 마주치면 약간 좀 맘이 싱숭생숭해 ㅜㅜ 이런 생각 하는 것도 남자친구한테 약간 미안하기도하고 차라리 헤어지는게 나을까 라는 생각도해
내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느끼는데 크게 여의치 않고 계속 연인과 만남을 이어가는건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