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 갔다 왔ㄴ느데 손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 한 거 못 들으면 뭐라고? 뭐라했어 하면서 끝까지 들으려고 하면서

내가 뭐 못 들어서 뭐라고 다시 한번만 말해줘 이러면

갑자기 핸드폰 보거나 딴 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ㅌ

개양아치같은 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걍 여행 재밌냐고 물어보는 거 개노잼이었다 연락 안 해도 된다 하고 걍 집 옴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ㅋㅋ 제주도갔다가 손절
계속 전화질&기분대로 코스변경해서 개빡침

[글쓴이]

와씨ㅋㅋㅋㅋㅋㅋ걔도 지 기분대로 계획 변경해대서 개짜증났었음ㅋㅋㅋㅋ가려고 한 곳 티켓도 끊었는데 덥다고 카페가자고 징징ㅋㅋㅋㅋㅋㅋ

[익인2]

엥 친구랑 만나서 있는데 전화질.. 예의 밥 말아먹었네

[익인6]

여행할때 사람 앞에두고 전화하는 진짜 기분 뭣같음

[익인3]

진짜 나랑 여행왔는데 폰만보면 진짜 짜증남..; 많이 바라는것도아니고 내 대답에 대꾸만해줘도 ㄱㅊ은데 못들을 확률 90%;

[익인4]

나도 손절함 툭하면 폰보고 좋는데가면 지 남친이랑 와야한다며 (그럴꺼면 남친이랑 오던가; 짜증)

[익인5]

원래 여행가서 연끊는 사람들 많음 걸러지는거지

[익인7]

친한 거랑 여행하는 방식 맞는 거랑 진짜 다른듯.. 친구들이랑 여행 많이 갔는데 그 중에 한 명은 좀 서먹해짐 .. 엄청 친한 친구였는데

[익인8]

나도 손절한 적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명 가는데 내가 다 최저가 항공권 찾고 숙소 선택지 여러개 찾아서 공유하고 그 중에서 정하고, 일정도 너네 먹고싶은거/가고싶은데 있냐 물어봐서 일정 다 짜고.. 했는데 그 때마다 단톡 다 씹더니 숙소 기껏 예약하니까 여기가 더 좋지않아? 취소수수료 없던데?하면서 숙소 바꾸고 여행 중에 미리 정한 식당 도착하니까 날거 못 먹는대고.. 지 핸드폰 지가 떨궈서 깨놓고 분위기 다 흐리고 길 찾을 때 손 하나 까딱 안해놓고 택시는 비싸다 버스는 멀다 3박4일 내내 이 ㅈ랄 떨어서 비행기 타고 공항 도착하자마자 나 혼자 택시타고 집와서 걔는 걍 손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