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싫어하나
예를들면 착한며느리 노릇한다고 필요 이상으로 시댁에 잘해서 다른 며느리들 말나오게 하고
효자 노릇한다고 매끼 식사 차려드리고 집안일 안시켜도 알아서 척척하고 애교도 떨고 전화도 하루 한통은 매일매일하고 아침마다 문안인사 드리고 용돈도 매달 50만원씩 넣어드리고 나가서 놀다가 부르면 이유불문 무조건 집으로 달려오잖아 근데 다른 형제는 왜 그걸 안하지? 이럼서 부모랑 둘이 뒷담화하고
출근은 남들보다 훨씬 일찍해서 굳이 안해도 되는 일들하고 퇴근하고 낼 해도 해도되는걸 굳이 남아서 다 하고가고
약간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