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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면서 같이 살았는데 옷을 항상 벗은 그대로 양말 그대로 나 오늘 뭐 입었는 지 다 알도록 벗는 버릇이 있더라는 거야 언니는 그게 너무 안 맞아서 고쳐라 고쳐라 했는데 안 고쳐지길래 내가 얘랑 결혼하면 저거 누가 치워 내가 치우지 나 못 치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파혼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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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래서 결혼전 동거해보라는거군 ㅋㅋ
1개월 전
익인1
진짜 근데 너무 싫다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원래 소소한게 커지는거야
1개월 전
익인4
22
1개월 전
익인7
33
1개월 전
익인3
소소한게 스노우볼이 되는거지…
1개월 전
익인5
이래서 혼인신고 전에 동거 합법회 해야한다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9
합법화가 아니라 의무화겠지 동거는 이미 불법이 아님
1개월 전
익인14
22..
1개월 전
익인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우리 가족 중 한 명도 저러는데 진짜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머지 사람들이 뭐라해도 절대 듣지 않음
1개월 전
익인8
잘했네... 애초에 저거 치울 사람 생각을 안하는거니깐...
1개월 전
익인10
동거 무조건 해봐야됨 결혼에 실패 줄이려면ㅋㅋ
1개월 전
익인11
그치 동거는 그 순간 몇달 몇년이지만 결혼하면 그거 평~~생 뒤치다꺼리 해야함 ㅋㅋ 현명하셨네
1개월 전
익인12
같이 사는데 맨날 저러는 건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렇게 생각하면 평소에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는데 절대 소소한 것도 아님
1개월 전
익인13
결혼은 신중해야 해
1개월 전
익인15
그건 소소한게 아님.. 미리 잘 도망친거야
1개월 전
익인15
우리 집 혈육 2n년째 방바닥에 허물 벗고 안 치우는거 못 고침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7
와 나 저거 고쳤는데
계속 말해줘서 미안.. 미안.. 하먄서 이젠 완전히 고침 근데 못고칠만한 버릇은 아님

1개월 전
익인41
22 못고칠 버릇이 아님 ex형부는 지가 발뻗을 자리라고 생각해서 계속 안고쳤던거임
1개월 전
익인18
소소한거 안맞는 사람 만나다가 그 소소한게 잘 맞는 순간 아 이사람이다 싶은게 있음
1개월 전
익인19
저런 사소한 습관만 봐도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보이니까.. 나라도 헤어질듯
1개월 전
익인20
그 언니는 결혼 못하겠다 그 정도 단점 없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어
1개월 전
익인21
둘다 잘못한거 아니고 그냥 안맞는거..그 사람도 몇년을 그렇게 살았으니까 하루이틀만에 바뀌긴 쉽지 않았겠지
1개월 전
익인22
저게 참아주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개개빡침
1개월 전
익인23
그래 못 고치면 동물이지 사람이가
1개월 전
익인24
다 습관이지 뭐 .. 나한테 치명적으로 불편한거면 파혼이 답임
1개월 전
익인25
그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거지…평생 그 빨래 치워줄 자신없으면 파해야됨 상대방이 고쳐달라하면 고쳐줘야되고 자기가 입었던 옷 자기가 치워여지
1개월 전
익인26
하나를보면 열을아는거지 …
1개월 전
익인27
저게 다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개스트레스지
1개월 전
익인28
보기엔 소소해보이지만 맞다…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고
1개월 전
익인29
결혼 전 동거 필수ㅎ
1개월 전
익인30
ㄹㅇ 전남친집 놀러갔는데 옷 안걸고, 접을줄도 몰라서 걍 옷장안에 쌓여있는거보고 나도 얘랑 결혼생각했다가 접음…… 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충격적임
1개월 전
익인31
차라리 생각없어서 저렇게 다 티내주면 다행이지 결혼전~1년가량은 잘하는 것 같다가 본색 드러내는 경우가 제일 난감하고 끔찍함........ 그래서 저런 경우를 조상이 돕는다고까지 하는 거,,
1개월 전
익인16
깔끔한사람이랑 지저분한 사람이랑 맞춰서 사는거 진짜 힘들것같음 난 음식물 방치해놓는거 절대 못참아..
1개월 전
익인33
현명한 선택이시다..
1개월 전
익인34
동거를 못하겠음 여행이라도 갔다와보는거 추천...생활습관이 알게모르게 묻어나게 되어있음
1개월 전
익인35
22
1개월 전
익인36
결혼 예정일 잡고 동거중인데 동거 추천
사귈때 코 한번 안골고 정자세로 잠들어서 정자세로 깨던 예랑이가 동거 시작하고 나니까... 코를 너무 골아서... 내 이불 뺏어가고!!! 덥다해서 쿨링이불 사달래서 사줫더니 내 이불 뺏어가고!!!!!

1개월 전
익인36
최근에 시댁 놀러갔다가 코곤다고 내가 자는데 새벽에 시끄러! 하고 뺨때려서 깻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는 착해서 코확장 기기며 입 테이프며 별거 다사서 노력은 하더라ㅜㅜ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7
사실 저런 사소한거 안하는 이유가 귀찮음 때문인데 고치라고 계속 말해도 안고치면 답 없는사람임
1개월 전
익인38
진짜싫긴하다 …
1개월 전
익인39
진짜 말만들어도 빡쳐
1개월 전
익인40
헐.나다. 나 허물벗듯이 벗어놓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43
옷 정리도 안하는데 다른건 얼마나 안할까 잘헤어졌다
1개월 전
익인44
잘한 선택임 못고치는게 아니라 신경을 그만큼 안쓰고 있으니까 안고쳐지는거지 결혼해봐 몇번을 뭐라해도 안고쳐질껄ㅋㅋㅋ 그거 결국 뒷처리 거슬리는 사람이 하게되니까 본인만 스트레스고
1개월 전
익인45
이거 진짜 평생 해야함
1개월 전
익인46
나도 그러는데.. 이런 생활 습관은 절대 못고침 20년 넘게 이러고 살아서…
1개월 전
익인47
결혼전에 같이 살아보는게 맞지
1개월 전
익인48
울엄빠도 언니 이혼하는거보더니
결혼전에 양가 부모님만 딱 말하고 동거 일년하고 주변에 알려서 결혼하는거 괜찮은것같다고 마음 바뀜

1개월 전
익인49
근데 저런 소소한거 다 맞는 사람 없음.... 평생을 다르게 살아왔던 사람인데 어떻게 100프로 맞겠어 그냥 맞춰사는거지.. 나도 진짜 잘 맞는다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같이 살다보면 안맞는거 진짜 많음
1개월 전
익인52
아니 근데 본문은... 생활습관 차이라기보단 너무 기본적인거라.. 파혼감 맞는듯
1개월 전
익인49
맞지맞지 근데 하나하나 다 따지면 100프로 맞는 사람은 없다는거지 !!!
1개월 전
익인50
고쳐라 고쳐라 했는데 안 고치면 뭐 답 없지
1개월 전
익인53
동거가 나쁘기만한건 아닌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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