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0살/95년생
간호사로 서울 대병 중환자실에서 3년 일하다가 일년 반 정도 푹 쉬고 연구 간호사 취업했는데
여기가 4대보험 안되는 곳이거든...
경력 쌓으려고 어려운 혈액종양파트 지원했고 입사한지 한달 됐는데
직무가 생각보다 너무 안맞아서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는데 그만둬도 될까....
영어성적 컴퓨터 자격증 있는데 이거 기간 만료되기 전에 이직하고 싶은데 휴식기에 돈을 너무 써서 일 하면서 이직준비 해야하는데 막막하다 ㅠ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 나이 압박도 심해서 요즘 우울증 온 것 같아... 출근전에 두근거리고 불안함을 신규시절 이후로 처음 겪는데 이정도면 이 분야가 안맞는 걸까...?
간호익들! 조언 부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