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21살까지 타투하고싶어서 막 검색도 하고
예약할까말까 이러고 있었는데
딱 대학 졸업하고 그 마음 싹 사라짐
하고싶은 부위가 손쪽인데
번진 사진들보니까 번지면 후회는 안해도 지우고싶을거같아서 마음접음
원래는 어깨랑 손가락에 화상자국땜에 하고싶던건데
회복력이 미친사람이라 화상말고도 심한 상처는 관리해주고 나머진 그냥 둬도 대부분 1년지나면 없던거 되버려서
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어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는데 번지는 문제만 아니였으면 했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