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거나 결혼하거나 이혼하거나 사별하거나 재혼하거나..
누군가를 만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정말 미칠듯이 아파하지만 다시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잖아? 세상 무너질듯 굴지만 결국 대체된다는 점에서 인간이 원하는게 뭘까 싶은 생각이 들어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는 대상이 필요한 걸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그 사람이랑 함께하고 싶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