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애인 생일마다 현애인이랑 데이트 안한걸로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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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의 일치인데 현재 3년차 애인이 나의 전애인 생일을 어쩌다 알게되면서 지혼자 날짜 복기하더니 그날마다 우리가 데이트 안한걸로 서운?해하는중...

뭐 그날 전애인을 만났다고 의심하는건아닌데 얘가 서운해하는거 내가 이해해야되나? 오해하게만든 내가 잘못인가?

[익인1]

3년 내내 그랬음?? 단 한번도 예외 없었으면 나도 기분 이상할 듯.. 당연히 그런 드라마적인 상상은 안 하는데 그래도..

[글쓴이]

응... 심지어 3년중에 2년은 토요일... 그치만 정확히 기억은안나는데 누구하나가 시간이안됐던걸로 기억함..그냥 흔하디 흔한이유.

[글쓴이]

걍 겉으로만 봤을땐 서운할법한가?

[익인1]

웅 한번이면 우연인데 세번이나 그랬으니까 기분 이상하징~ 다른 날도 아니고 전애인 관련인 날짜니까

[글쓴이]

긍까 만났다고 추궁하는게 아니라 그냥 못잊었다? 라고 서운해하는듯이...

[익인2]

좀 찜찜한데 나는

[글쓴이]

그날 전애인을 만났다는 느낌보다는 전애인을 못잊었냐는듯한 서운한느낌? 찜찜그런 계열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