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여자는 바바리걸이 없었을까?

페티쉬라는게 한쪽 성별에만 있는게 아니었을텐데 왜 남자쪽에만 바바리맨이 있었을까?

[익인1]

글 보고 생각해봤는데 노출로 보여주는 방식이 다른 것 같음 보여주는 걸로 흥분하는 여자애들은 트위터 같은 계정 만들어서 하니까

[글쓴이]

보여주는방식이라.. 사회적시선때문인가

[익인1]

사회적 시선도 있을 테고 남자와 여자의 뇌과학적인 문제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청소년기 학교 폭력도 남학생은 신체적 폭력, 여학생은 언어적 폭력으로 나뉘는 거 보면 어느 정도는 과학적인 이유도 있을 듯? 그리고 성적인 것도 보통 남자는 가학성을 띄는데 여자는 피학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이 많으니까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이 남기 쉽고, 아랫 댓 말대로 성폭행의 위험도 있을 테고, 바바리맨의 경우 복면을 쓰지 않으면 신분의 노출도 있을 테고 등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듯?

[익인2]

움 여자는 그렇게 대놓고 몸 공개하면 성폭행당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글쓴이]

아하.. 맞네 그럼 바바리맨들은 본인이 안전하다는걸 인지하고 있는거겠군..

[익인2]

대부분 여자한테 보여주니까 그렇지 않을까...? 요즘은 할말다하고 욕하고 신고한다해도 20년전엔 분위기가 좀 달랐으니..